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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 중문 허브 독채 펜션, 다음에는 놀러오는걸로..!

by 아라미니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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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도 출장으로 3박정도 묵은 숙소는 중문 허브 독채 펜션이다. 제주도 여행할 때는 대부분 그렇겠지만, 차가 있어야 가기 편한 곳에 위치해 있다.

 

 

펜션에 문의사항이 있으면 아래 사진의 전화번호로 연락을 취하면 될 것 같다.

 

펜션이름이 독채 펜션인것 처럼, 모든 방이 독채로 이루어져 있다. 주차장도 독채 수에 맞춰서 널널하게 있는 듯 하다. 주변이 깜깜해도 독채펜션은 불이 밝게 켜져있었다.

 

 

펜션 예약한 날 문자로 아래와 같은 내용의 입실 안내를 해주신다. 

1. 주차가능한점

2. 예약 객실 호수

3. 키의 위치

4. 현관문 잠그는 방법

5. 주변 마트 및 편의점, 맛집 정보 관련 주의사항 참고

나는 102호에서 묵었었다. 현관문을 잠그는게 다른 문과는 조금 달랐던 기억이 있다.

 

방은 너무너무 깨끗하고 쾌적했다. 식탁과 의자도 넉넉하다. 커튼을 걷으면 밖이 보이는 구조이다. 밤이라 밖에 뭐가 있는지 보이지는 않았다. (다음날 아침 커튼 열고 너무 좋았음)

 

간단한 취사도 가능한 구조였는데, 냄새가 많이 배는 고기구이, 생선구이, 해물탕은 조리가 불가하다는 안내를 따로 문자로 해주셨다.

수건도 깨끗하게 정리되어있었다. 연박할 때는 외출하고 나면 새 수건을 객실로 넣어주신다고 안내해주셨다.

 

이 숙소는 밤보다는 아침과 낮일 때 더더욱 예쁘다. 아침에 일어나서 커튼을 열면 아래 사진과 같은 풍경이다.

 

출근 전 잠깐 밖에 앉아 새도 보고 벌도 보고 멍때리기 좋았다. 주위가 아주 조용해서 좋았다.

아침에 잠시 산책 겸 나와 걸었는데, 주변에는 집들과 밭들이 많았다. 바다까지도 가까워서 산책하기 정말 좋았다.

 

 

아래 사진은 펜션에서 나와 15분 거리 이내에서 찍은 사진들, 제주도는 사진찍는 재미가 있는 색깔이 예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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