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가면 다시 갈곳! 3대여수딸기참쌀떡, 좌수영바게트버거, 유자가든

여수를 근 몇년동안 자주 다니고 있는데, 다시 가고 있기도 하고 앞으로도 여수가면 또 방문할 곳을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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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대여수딸기찹쌀떡

 

이순신광장 바로 앞에있는 3대여수딸기찹쌀떡! 여기 근처에 유사하게 딸기찹쌀떡을 파는곳이 많은데 원조는 3대여수딸기찹쌀떡이다.

 

 

1968년 오사카에서 처음 전수받으신 1대 외할머니 손맛 그대로 지금은 3대째 이어져왔다고 한다. 수제모찌 전문점

여수딸기모찌

여수딸기모찌는 이순신광장 앞에 있는 본점, 돌산직영점, 아쿠아플라넷 직영점만 있다는점!

줄이 항상 긴 편이다. 저번에는 그래서 못사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사먹었다. 딸기모찌를 빚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다. 

 

3대여수딸기모찌 혼합형

 

6구짜리부터 팔고 낯개로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나는 혼합형으로 샀다.

 

기차에서 못참고 열어 먹었는데, 진짜 대박맛있다. 냉장보관하면 3일안에 먹으라고 한다. 냉동보관해서 아이스크림처럼 먹어도 됨!! 개인적으로 크림치즈보다는 기본 팥앙금이 제일 맛있었다. 쑥도 맛있었다. 다음에 또 사러오면 그땐 기본으로 사먹으려고 한다.

 

2. 유자가든

 

여수 유자가든

매년 여수에 올때마다 들르는 곳이다. 석화찜, 굴무침, 해물파전까지 모든 음식이 다 맛있다. 굴을 질리도록 먹을 수 있음.

 

 

3. 좌수영바게트버거

좌수영바게트버거

여수에서 유명하다고 들은 곳 중 하나인데, 이번에 처음 가봤다. 바삭한 바게트 안에 고기가 소스랑 함께 들어가 있는데, 정말 맛있다. 맥주랑 함께라면 더 맛있었을거다..

 

바게트와 아이스크림, 음료를 파시는데, 바게트는 딱 오천원이다. 아주 가성비가 좋은거 같다.

 

내년에 여수 또가면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