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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스위스(201905)6

[유럽 여행] 스위스 인터라켄 레스토랑, Brasserie 17 약 2주 동안 물가가 비싼 영국과 스위스를 다니면서 마트 음식을 자주 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짠내투어 중이였기 때문이지요. 물론 런던에서 스테이크도 먹고, 에든버러에서 하기스도 먹었지만, 스위스에서는 레스토랑에 정말 갈 엄두도 못냈습니다. 스위스가 체감상 훨씬 더 비싸게 느껴졌어요. 실제로 영국보다 비싼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https://aramini.tistory.com/11 [에든버러 여행] 에든버러 하기스 맛집, Royal Mile Tavern 우리나라에서는 하기스, 해기스라고 불리는 스코틀랜드의 민속음식, Haggis, 를 아시나요?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24h3420a 하기스는 양의 심장, 간 그리고 폐를 양파랑 오트밀 등과 섞어서 각종.. 2019. 8. 30.
[유럽 여행] 스위스 여행, 범블비 행글라이딩 후기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았던 스위스 여행에서,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해내던 그 순간을 저는 평생 못잊을 겁니다. 스위스 인터라켄은 그저 거닐기만 해도 아름다운 산들을 바라볼 수도 앉아만 있어도 산꼭대기에 데려다주는 산악열차도 많지만, 저는 액티비티로 자연을 더 자유롭게 즐기고 싶었습니다. 여러가지 액티비티가 있었지만 저는 행글라이딩을 선택했습니다. 마음 같아선 다 하고 싶었지만 가격이 굉장히 비쌌기 때문에 한가지만 했습니다. 행글라이딩을 하던 순간을 떠올리면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저는 이전에 태국과 사이판, 하와이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패러세일링을 즐겼었습니다. 패러세일링은 배 뒤에 낙하산(?)을 매달고 배가 출발하면서 공중으로 떠오르는 액티비티입니다. 마치 헬륨 풍선에 매달린.. 2019. 8. 17.
[유럽 여행] 스위스 여행, 먹을거리, 마트 쿱(COOP)이용하기 스위스를 간다는 말에 유럽여행을 준비했었던 친구들은 모두 비싼 곳으로 간다고 한마디씩 했습니다. 가난한 여행자였던 저는 최대한 아껴서 유럽여행을 하고자 했지만, 물가가 비싸도 스위스는 꼭가야겠다는 마음으로 가기로 결심했었습니다. 하지만 스위스에 도착하자마자 실감한 엄청난 물가... 도착해서 마트에 들어가면 바로 체감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어찌저찌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스위스여행을 정말 잘 즐기고 왔습니다. 그래서 약 일주일동안 스위스 여행하면서 제가 어떤 음식을 먹으면서 여행했는지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짠내가 날 수 있으니, 굳이 스위스여행에서 돈을 아낄 필요가 없으시다면 이 게시글은 볼 필요가 없을거예요..😂 ​ 취리히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 내에 있는 쿱마트를 들렸습니다. 스위스 여행에서 쿱마트는 필.. 2019. 8. 14.
[스위스 여행] 취리히 여행, 취리히 유스호스텔 후기 취리히 유스호스텔의 장단점, 빠르게 보시려면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스위스 여행의 첫 도시는 취리히, Zurich, 였습니다. 실제 발음은 쥬리크 라고 불립니다. 저는 영국 런던에서 스위스 취리히로 넘어가는 일정이였습니다. 이지젯을 타고 이동했는데, 혼자 떠난 여행이 처음이기도했기 때문에 긴장을 더 하기도 했거니와 잘하진 않지만 나름 영어는 익숙한 언어였다는 것을 취리히에 도착하자마자 깨달았습니다. https://aramini.tistory.com/30?category=864910 [유럽 여행 교통] 루턴공항 가는법, 영국 런던에서 스위스 취리히로 비행기, 이지젯 영국여행이 끝나는 날, 런던을 떠나기가 얼마나 아쉽던지 발걸음이 안떨어지다 못해 비행기를 놓칠뻔 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런던 루턴공항에서 취리.. 2019. 8. 13.
[유럽 여행] 스위스 여행, 리기산 스위스는 한국사람들의 최고 인생 여행지 1위에 꼽히는 나라로 스위스로부터 문화적인 영향을 받지 않은 나도 자연경광 하나로 매우 기대했던 곳이다. 아직 여행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아직 모르는 왕초보 여행자이지만 스위스에 도착했을 때 자연의 위엄을 느낀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다. 매 순간, 매 장면들, 내가 느끼는 모든 감정들을 그대로 온전히 가둬두고 소유하고 싶었던 그 모든 순간들. 다시 그런날이 올까... 그 때, 개인적으로 큰 경험을 하고 난 이후, 인생 처음으로 모든 속박을 벗어버린 상태로,사실 정말 완전히 벗어난 건 아니였다. 하지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5년의 인생을, 그리고 그 인생을 살아온 내 자신을 스스로를 느끼기 위해 떠난 여행이기 때문에, 좋은 건 좋은 그대로 받아들이고 싫으.. 2019. 8. 5.
[스위스 여행] 스위스 인터라켄 숙소 후기, 인터라켄 유스호스텔, Interlaken Youth Hostel, Jugendherberge Interlaken ​​(숙소의 장단점은 아래 정리해 놓았습니다!) 22박 23일의 홀로 떠난 유럽 여행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스위스 인터라켄 숙소를 소개합니다. 스위스의 인터라켄은 한국인을 포함한 세계인들의 인생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저도 유럽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가장 기억에 남는 도시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은 그림속에 들어와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비현실적이게 느껴졌습니다. 그냥 있기만 해도 좋았던 인터라켄 여행이 더더욱 만족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숙소도 한몫 했습니다. 저는 인터라켄 숙소를 인터라켄 유스호스텔에서 묵었습니다. 구글맵에서는 Jugendherberge Interlaken으로 검색됩니다. Jugendherberge는 독일어로 호스텔이라는 뜻입니다. ​ 이 숙소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 2019.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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