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물품보관함 위치, 가격,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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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 밀가루 꿈돌이의 도시 대전!

 

대전에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나는 기차를 제일 좋아한다.

 

서울역에서 대전역은 딱 한시간이면 온다. 물론 기차값은 비싸다. 편도로 23,600원!

 

무궁화호는 딱 두배인 두시간 걸리지만 가격도 거의 반절이다. 10,800원!

 

어쨌든 자주 다니는 대전역에서 물품보관함을 찾는 사람이 있으면 도움이 될까 하여 찍어 올려본다.

 

대전역 물품보관함은 기차타러 내려가기 전에 돌아보면 찾을 수 있다. 정확히는 타는곳 3번 옆에 있다.

 

 

 

물품보관함에 생각보다 보관된 물건이 많다.

대전역 물품보관함

 

물품보관함은 캐리어를 넣을 수 있을정도로 큰 락커도 있고 작은 락커도 있다.

 

 

물품을 보관할지 찾을지 선택해본다.

대전역 물품보관함 요금

요금은 위 사진과 괕다. 소형, 중형, 대형, 특대형으로 나눠어져있으며 기본 요금은 크기에 따라 천원부터 삼천원까지이다. 기본 요금은 2시간까지다. 추가되면 12시간까지 1시간 마다 추가 과금이 된다. 

현금으로도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위 사진과 같다.

 

요금을 현금으로 결제할 때는 5만원권 지폐는 사용불가하다고 한다. 

필요하다면 고객지우너센터 1899-4711로 전화하면 되겠다. 고객지원센터는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기차가 다니는 시간동안에는 계속 운영하시나보다.

물품보관함 이용약관도 있으니, 필요하다면 확인해보시길!

대전역 기차타는곳 직전에는 청도할매김밥&부산어묵이 있다.

여기 지나다닐때에는 오뎅국물 냄새가 짱이다... 겨울되니까 냄새가 더 나는 것 같다. 노곤노곤해지는 냄새다.

 

옆에는 복순도가도 있다. 술집에서 먹었었는데 아주 맛있는 막걸리다.여기 이게 생긴걸 처음에 보고 나중에 올라갈 때 하나 사갈까 했었는데,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내려가는 곳에도 복순도가가 있더라.

대전역 성심당

언제나 붐비는 대전역 내 성심당

 

이날도 어김없이 기나긴 줄이 있다. 성심당은 근데 못참지. 정말 싸고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다. 막 고르고 계산할 때 얼마 안나와서 항상 놀란다. 대전 사는동안 열심히 먹어야지. 대전역 내 성심당 이용할 때 튀김소보루만 사고 싶다면 대전역 들어갈 때 가장 왼쪽에 있는 입구를 이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