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청년도약계좌 개설 완료!

by 아라미니 2024. 3. 24.
반응형

 

반응형

 

청년희망적금(a.k.a. 청년절망적금)이 끝나고 해약되어 꽤 큰 목돈이 통장에 꽂혔다. 적금 해지 전 부터 청년도약계좌를 바로 만들라는 광고성 메세지가 많이 왔었는데, 5년이나 목돈을 묶어두어야 하는 청년도약계좌를 만드는게 정말 맞나 고민이 되어 미루다가 결국 신청했다. 적금보다 ETF나 주식에 투자하는 것도 좋을거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차피 투자를 하더라도 일부는 원금보장되는 아주아주 안전한 적금을 안하진 않을거같아서, 그리고 투자 성공할 자신이 없으니까;; 그럴거면 정책지원금이 포함되는 청년도약계좌를 만들어둬야겠다고 생각했다. 

 

 

 

- 청년도약계좌 가입

 

먼저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신청하고 내가 가입요건에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건 본인이 쓰는 은행 어플에서 하면 된다. 나는 신한은행! 신청기간에 맞춰 신청하고 몇일(2주정도는 걸렸던거 같다. 꽤 오래 기다림)있으니 아래와 같은 카톡이 왔다.

 

소득에 따라 결정되는 정부기여금 비율이 3.7%로 산정되어 월 최대 정부기여금은 22,200원이다. 월 최대 70만원 적금인데 나는 50만원만 넣을거니까 아마 월 2만원 안되는 금액의 정부기여금을 받을 것 같다. 

 

 

3월 4-8일에 가입신청을 했던거 같다. 24년 03월 가입신청을 누르면 내가 적격판정을 받아 지금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는 안내문구가 나온다. 목돈이 다른데 잠시 묶여있거나 당장 개설을 못하면 다음달에 다시 가입 신청을 하면 된다.

 

최대 연 6%..! 하지만 우대이자율을 다 맞추기 어렵다. 나는 급여 이체랑 신한카드 사용실적으로 0.6% 정도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 그러면 5.1%!

스마일라식이랑 여행간다고 항공권을 두개나 끊어놓은 바람에, 1300만원이 넘는 청년희망적금 해지금 중 일부를 써버렸다. 그래서 일시납입은 1200만원만하고, 원래 50만원씩 넣던 청년희망적금을 이어간다는 생각으로 50만원만 넣기로 결정했다. 나머지는 연금투자든 주식이든 해야겠다. 

 

일시납입을 12,000,000원을 하고 500,000원씩 납입하기로 설정을 했으니, 나는 가입일인 3월 21일부터 24개월 후 인 2026년 4월 22일부터 자동이체를 시작한다. 2년동안 모을 1200만원을 미리 넣은거라고 생각하면된다. 어차피 목돈 굴릴줄 아직 모르니까 적금에라도 넣어두는게 좋겠지! 예금이나 마찬가지 효과를 줄것이다.

 

 

 

신한은행에서 청년 저축 챌린지 이벤트를 하는것 같다. 

만 18세 이상 만39세 이하가 이벤트 대상자이며 청년처음적금, 신한My플러스정기예금, 신한 청년도약계좌 중 하나를 가입하면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맥북프로 1명, 에어팟 맥스 3명, CU편의점 만원 상품권 1만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1잔 2만명..!

신한은행만 10년 넘게 주거래로 쓰고있는데... 나 적금도 많이 가입했었는데.... 나 주라줘...

 

청년도약계좌 가입하고 이 이벤트창에 들어가봤던건데 자동으로 응모가 되어있었다. 

 

4월 4일에 당첨자 개별안내 된다는데, 나.. 기대해야지..! ㅎㅎㅋㅋㅋ 

 

아무튼 2026년까지 50만원 넣을 적금이나 다른 상품을 알아봐야겠다~! 아니면 그냥 연금 통장에 넣는것도... 방법..  고민해봐야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