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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카페] 검암 카페 추천, 카페 코히, KOHI

아라미니 2019. 7. 1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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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역에서 가까운 카페들 중 한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검암역 2번 출구에서 나와서 걸어서 2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까페로 가는 길에서 검암역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입니다. 보시다시피 다리 밑의 도로를 건너야 합니다.​


검암역을 뒤로하고 조금만 걸어올라가다 보면 카페 코히가 나옵니다. 카페 외부 전경은 큼지막한 통유리와 바닥의 인공잔디가 눈에 띕니다. ​

가게 규모 자체는 흔한 스타벅스나 투썸처럼 체인 카페들처럼 크진 않습니다. 위 사진의 여섯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두개 정도 있고, 그 주위를 4명짜리 테이블이 6개 정도 창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도 동네 카페치고는 규모가 작지 않습니다. 앤티크한 스피커에서 어쿠스틱한 노래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메뉴는 2019년 7월에 찍었습니다. 저는 코히에 왔으니 3000원 짜리 코히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규모가 큰 체인점을 자주 갔던 저로서는 아메리카노 가격이 꽤 저렴하게 느껴졌습니다. 메뉴는 커피 말고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케잌 냉장고가 있었는데, 케잌을 먹진 않았지만 맛있어보였습니다. 조각케잌으로 5000에서 6000원정도 가격이였습니다.


커피는 사장님께서 자리로 가지고 와 주셨습니다. 커피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는 카페에 공부하러 자주가기 때문에 의자와 책상, 그리고 분위기를 많이 보게 되는데 카페 코히는 굉장히 적절했습니다. 테이블 자체는 원목 그대로의 테이블이라서 네모나지 않았지만 좁지 않고 높이가 적절했습니다. 의자도 편안했구요. 그래서 공부도 잘하고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카페 코히의 화장실은 카페 외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화장실 문이 번호키로 잠겨있기 때문에 열쇠를 들고다니지 않아도 되고, 안심하고 이용 가능합니다.

검암역과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아라뱃길을 가시는 분들이나 지하철 타러 가시는 분들이 테이크 아웃으로 사가기 좋은 위치기도 합니다.
코히에서는 쿠폰이 있는데, 10번 도장 찍으면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습니다. 카페코히가 검암에만 있지는 않고, 인천 서구에만 4개 정도 있는 듯 합니다.
검암역 주변에서 지인과 이야기하고 시간보낼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은 카페 코히 방문해 보세요. 화분들이 많고 앤티크한 인테리어 그리고 좋은 음악으로 부담없이 이야기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위치도 역과 가까워서 만남을 가지기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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